오늘은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퇴사를 할 경우에는 기존 근무하던 회사에서 진행하던 업무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의무라고까지 할 순 없지만 다음 같은 업무를 맡을 후임자를 위해서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에 맞게 잘 정리해서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 목적은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해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효율적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을 따라서 진행하셨던 프로젝트나 업무 내용들을 잘 기재하셔야 다음 후임자가 여러분들의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제가 직접 사용하던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기존 회사가 마음에 안 들거나 실제로 업무와 관련된 전달사항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다음 사람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해 주시고 잘 활용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 공유합니다
위 파일을 다운로드하셔서 잘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꼭 빠짐없이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을 작성하실 수 있게끔 가이드라인을 잘 정리해서 올려드렸습니다.
진행하시던 담당 업무들을 하나씩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각 프로젝트별로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셨는지 꼼꼼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어디까지 진행이 완료된 상태이며 아직 미완료된 부분은 어디인지도 잘 기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적어주신다면 회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사용하던 비품도 잘 반납을 하셔야 합니다. 사무용품이나 기타 USB등과 같은 물품들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업무 관련하여 타 회사의 담당자의 연락처도 미리 기재해 두시는 게 후임자가 일을 진행하는데 원활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회사의 거래처 담당자와 어떤 관계인지 어떤 부분을 함께 진행했었는지 알기 쉽게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잘 작성하신 뒤에는 팀원과 팀장, 부서장이과 대표 이사의 서명을 받아 작성한 내용을 한 번 확인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 잘 작성해 두셔야 퇴사 이후에도 따로 연락받을 일이 없습니다. 가끔 제대로 이 부분을 작성하지 않아서 퇴사 이후에 귀찮게 연락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연락을 하는 사람도 미안하지만 제대로 된 업무 파악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소개를 마치며
오늘 공유드린 업무 인수인계서 양식에 맞게끔 작성을 하시면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본 내용에는 핵심 업무를 요약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고 각 업무들의 프로세스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끔 내용을 잘 정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봤을 때 어떤 업무를 해야 할지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입장에서 작성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익숙한 일이어서 당연하게 생각되는 일도 어쩌면 처음 보는 사람에겐 낯선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명심하시고 잘 기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들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